이발

초보 미용사

바쁜 일정에 미뤄오다가, 강남역 골목을 지나가다가 눈에 띄는 미용실에 들렀다. 여러 명의 미용사가 일하는 미용실, 늘 그렇듯 대기 중인 미용사가 배정되어 머리를 잘라주는데... 가위질을 하는 손놀림도, 머리칼을 잡는 손길도, 긴장해서인지 경직되고 뭔가 어색하다. 백퍼센트 확신하건데 채 몇명 잘라보지도 못한 초보 미용사가 분명하다.   사실 어떤 직종이건 초보의 시절을 거칠 수 밖에 없다. '세상에 초보 아니었던 사람이 어딨겠어.' 의대 [...]

By |2018-06-09T14:23:52+00:002016-03-23 05:42|Categories: Thought|Tags: , , , , |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