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홈페이지 재정비 중-

블로그 이전과 개원 시기가 우연히 겹쳐버리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미뤄두게 되었던 홈페이지 재정비를 다시 시작했다. 늦을수록 점점 멀어지게 되니, 기회가 왔을 때 더 바짝 서둘러야겠다.   매일 틈틈이 이전 글을 정리하며 옮기고 있는데, 열심히 쓴 글들을 돌이켜 보자니 감회가 새롭다. 오랜 시간 정들여 채워두었던 블로그를 창고에 박아둔 오래된 일기장처럼 눅눅히- 묵혀두었다니 안타까우면서도, 바쁜 일상 중에 다시 예전처럼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나이가 [...]

By | 2017-12-09T01:27:23+00:00 2017-12-09 01:27|Categories: Diary|0 Comments

고민이 많아지는 밤.

고민이 많아지는 밤.   어느 원장님은 5년 이상을 잘 견뎌줄, 믿고 맏길만한 직원을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직원들이 5년 이상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먼저 만드시면 자연스레 해결될거라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옳은 말을 하는 듯 보일테고, 경영자들은 내가 철없는 말을 한다고 여길테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보았을 경우이고, 사실은 옳은 이야기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로지 입장 차이일 뿐이다. 그 간극을 어떻게 채우고, 그 중간을 어디로 [...]

By | 2017-11-18T22:38:26+00:00 2017-02-20 03:15|Categories: Diary|2 Comments

정유년, 새해 시작.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올 한해의 다짐이랄까.   우선 나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내 가족. 아기가 생긴 후 육아에 적극 참여하다보니, 육아라는 게 결코 쉽지 않아서 오히려 직장에서 일을 하는게 편하다는 말을 실감한다. 안타까운 사실은- 남편으로서 아무리 도와주고 싶어도 결코 도와주기 어려운 엄마의 역할이 있어서, 육아에 참여하려고 열심히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7할은 엄마가 하게 된다는 것. 이렇게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것도 쉽지 [...]

By | 2017-11-29T22:47:23+00:00 2017-01-02 00:12|Categories: Diary|0 Comments

만우절.

어제가 만우절이었는지도 모르게, 하루가 지나갔다. 다만 이상하리만큼 심란했던 오늘 하루는, 마치 거짓말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버렸다. 폭풍 전의 고요함인지, 폭풍 후의 맑음인지-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있긴 하나보다.

By | 2017-07-23T22:35:22+00:00 2016-04-02 05:59|Categories: Diary|0 Comments

가족, 그리고 성형 수술.

예전부터 늘 이야기 했던 게 있다. '나는 내 가족들은 결코 성형수술을 직접 못해줄 것 같다.'   아는 선배 한 분은, Professional 이면 자신이 추천하는 치료를 자신의 가족에게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내게 말했는데, 속으로는 그렇겠구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 싶었다. 평생을 봐오던 모습이기에, 성형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이 어색할 것 같고. 혹시라도 성형 수술 중에 아쉽고 부족했던 점들이 평생 내 [...]

By | 2017-07-23T22:43:57+00:00 2015-08-14 00:34|Categories: Diary|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