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홈페이지 재정비 중-

블로그 이전과 개원 시기가 우연히 겹쳐버리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미뤄두게 되었던 홈페이지 재정비를 다시 시작했다. 늦을수록 점점 멀어지게 되니, 기회가 왔을 때 더 바짝 서둘러야겠다.   매일 틈틈이 이전 글을 정리하며 옮기고 있는데, 열심히 쓴 글들을 돌이켜 보자니 감회가 새롭다. 오랜 시간 정들여 채워두었던 블로그를 창고에 박아둔 오래된 일기장처럼 눅눅히- 묵혀두었다니 안타까우면서도, 바쁜 일상 중에 다시 예전처럼 블로그를 열심 [...]

By | 2018-05-18T02:25:46+00:00 2017-12-09 01:27|Categories: Diary|0 Comments

고민이 많아지는 밤

고민이 많아지는 밤.   어느 원장님은 5년 이상을 잘 견뎌줄, 믿고 맏길만한 직원을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직원들이 5년 이상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먼저 만드시면 자연스레 해결될거라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옳은 말을 하는 듯 보일테고, 경영자들은 내가 철없는 말을 한다고 여길테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보았을 경우이고, 사실은 옳은 이야기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로지 입장 차이일 뿐이다. 그 간극을 어떻게 [...]

By | 2018-06-09T13:55:25+00:00 2017-02-20 03:15|Categories: Diary|2 Comments

정유년, 새해 시작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올 한해의 다짐이랄까.   우선 나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내 가족. 아기가 생긴 후 육아에 적극 참여하다보니, 육아라는 게 결코 쉽지 않아서 오히려 직장에서 일을 하는게 편하다는 말을 실감한다. 안타까운 사실은- 남편으로서 아무리 도와주고 싶어도 결코 도와주기 어려운 엄마의 역할이 있어서, 육아에 참여하려고 열심히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7할은 엄마가 하게 된다는 것. 이렇게 한 아이의 엄마로 살 [...]

By | 2018-06-09T13:56:26+00:00 2017-01-02 00:12|Categories: Diary|0 Comments

만우절

어제가 만우절이었는지도 모르게, 하루가 지나갔다. 다만 이상하리만큼 심란했던 오늘 하루는, 마치 거짓말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버렸다. 폭풍 전의 고요함인지, 폭풍 후의 맑음인지-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있긴 하나보다. [...]

By | 2018-06-09T14:22:31+00:00 2016-04-02 05:59|Categories: Diary|0 Comments

바쁘다, 바빠…

괜히 바쁜 요즘. 일도 많이 늘고, 그에 따라서 공부할 거리며 정리할 거리들이 많이 늘었다. 그저 수술하고 끝인걸로 아는 분도 많지만, 수술을 마치고 수술 리뷰와 정리도 해놓아야 환자의 경과 관찰이나 추후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게다가 많이 알고 있는 수술일지라도, 의술의 발달이라는게 너무나 빨라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찾아봐야 하기에- 공부에 끝이란게 없다. 돈만을 바라보고 진료를 한다면 내가 하는 일에 한계를 두고 현재에 머물러 있겠지만 [...]

By | 2018-06-09T14:57:56+00:00 2016-03-23 05:14|Categories: Diary|0 Comments

한 동안의 방황

요 몇 달 간은 대체 뭐에 정신이 팔렸던지- 돌이켜 생각해보니 특별히 남아있는게 없는 것 같다. 되려, 열정을 좀 놓았고- 정신머리도 없었던 것 같다.   잠시의 방황을 마치고, 정신차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 인생이라는 게... 때론 돌아갈 수도 있고, 뒷걸음질 칠 수도 있고... 그리고 잠시 넘어질 수도 있는거다. 물론 지난 일, 지나간 시간들이 후회될 수도, 잃어버린 것들이 안타깝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후 [...]

By | 2018-06-09T17:04:12+00:00 2015-12-07 05:17|Categories: Diary|0 Comments

방문자 수 폭등

며칠 전, 페이스북 유입 경로가 뜨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하루 2천명이 넘는 방문객 분들께서 다녀가셨다...   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아무 이유없이 이 정도의 유입이 생긴다는게 쉽진 않은데. 이럴 땐 기분이 좋으면서도, 어떤 이유로 유입된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무슨 문제라도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스럽기도 하고.   내 블로그가 워낙 이런저런 잡다한 주제의 포스팅부터 개인적인 일상까지도 전부 올리는 곳이다 보니까 [...]

By | 2018-06-09T15:48:30+00:00 2015-09-05 01:56|Categories: Diary|2 Comments

가족, 그리고 성형 수술

예전부터 늘 이야기 했던 게 있다. '나는 내 가족들은 결코 성형수술을 직접 못해줄 것 같다.'   아는 선배 한 분은, Professional 이면 자신이 추천하는 치료를 자신의 가족에게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내게 말했는데, 속으로는 그렇겠구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 싶었다. 평생을 봐오던 모습이기에, 성형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이 어색할 것 같고. 혹시라도 성형 수술 중에 아쉽고 부족했던 점들이 평생 내 [...]

By | 2018-06-09T15:48:59+00:00 2015-08-14 00:34|Categories: Diary|2 Comments